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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확진자 양상 수도권 위주 아닌 전국서 확산

2021-04-09 0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확진자 양상 수도권 위주 아닌 전국서 확산<br /><br /><br />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발생하며 하루 만에 6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유흥시설과 교회, 다중이용시설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방역대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관련 내용들,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한동안 300~400명대에 머물던 신규 확진자가 불과 1주일 사이 500~600명대를 거쳐 700명까지 도달했습니다. 현재 4차 유행이 현실화한 건지 우려가 큰데요. 현재 코로나19 상황,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이틀 연속 500명 선을 넘었습니다. 하지만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했습니다. 확산세 잡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현재 상황이 4차 유행의 본격화, 갈림길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되고 있는데요. 3차 유행 시작 초기와 현재의 유행이 비슷하면서도 확실히 다른 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 3차 유행 시작 때는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됐는데 지금은 전국에서 나오고 있거든요? 또 어떤 점들이 다르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4차 유행이 본격화되면 환자 수도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는데요. 이에 대한 병상 대비는 잘 돼 있나요?<br /><br /> 오늘은 학교 방역과 관련된 사례들을 좀 살펴보겠습니다. 대전의 한 보습학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을 넘으면서 인근 중고등학교와 다른 학원까지 번지고 있고요. 전북에선 방과후 학습을 매개로 초등학교 3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학교에서 방역을 잘 한다고 해도 학원 등을 통해 전파가 되기 마련인데요. 유기적인 방역시스템이 필요해 보여요?<br /><br /> 거리두기가 격상되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등교수업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. 교육부에 따르면 교내 감염은 0.3%에 불과하지만, 그 외 학교 밖에서 감염은 피할 수가 없는데요. 4차 유행을 준비하는데 있어 등교수업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몇 가지 집단감염 사례 더 짚어보겠습니다. 부산의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이 300명을 넘었는데요. 정부가 유흥시설의 불법영업 단속 이틀 만에 250여명을 입건했습니다. 업주들은 유흥시설의 특성상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. 과태료를 올리고 좀 더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린다면 유흥시설 감염을 막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.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희귀 혈전과 관련성이 있지만, 매우 드문 사례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했는데요. 희귀혈전은 일반 혈전과는 다른 종류인가요?<br /><br /> 유럽의약품청은 백신 효용성이 더 크다며 모든 성인에게 접종할 것을 권고했지만 오히려 영국에서는 30세 미만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중단했습니다. 지금까지 보고된 혈전 발생 사례를 보면 대부분 접종 2주 이내에 60대 미만 여성이었다고 하는데요. 30대 미만이라고 한 이유가 있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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